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는 핵앤슬래시 MMORPG 데빌리언에 신규 레이드 던전 금지된 성역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레이드 던전은 곳곳에 숨겨진 7개 수수께끼를 풀어 보스를 쓰러뜨리는 구성으로, 최고 레벨을 위한 콘텐츠다. 특히 9명의 유저가 바닥에 설치된 퍼즐을 이용해 보스에게 접근하는 패턴이 구현됐다.

여기에 60레벨 각인룬을 비롯해 고급 보석, 7단계 정수 재료, 희귀 데빌리언 무기, 신성 액세서리와 내갑, 허리띠 제작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레이드 던전 돌아오지 않는 탑에서 얻은 재료를 더해 전설 아이템으로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전장, 타락한 신전, 대악마 던전 초월모드 등 콘텐츠 이용 시간이 확대됐다. 이밖에 캐릭터 밸런스 조정 및 UI 개선 등 편의성을 더하는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