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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률회장바른손주식처분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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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률 싸이칸홀딩스 회장(전 그라비티 회장)이 바른손이앤에이의 지분을 대량매입했던 이유가 단순투자 목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김 회장이 바른손을 통해 새롭게 게임사업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지난 해 10월부터 바른손의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 총 10.14%에 달하는 지분을 확보했다가 지난 10일 전량 매도해 약 40억원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김 회장이 벌어들인 차익 중 중계 수수료 및 매매 비용을 제외 해도 꽤 괜찮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0일 김정률 회장은 바른손이엔에이의 지분을 모두 장내 매각했다. 매각은 지난 2월 25일 부터 꾸준히 이뤄졌으며 김 회장이 보유한 431만 6400 주와 김 회장의 부인이 보유한 186만 주가 장내 매도됐다.

김 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바른손의 주식을 모으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김 회장은 특수관계인인 부인 과 함께 약 5.56%인 23억 1000만원 규모를 매입했다. 이후 추가로 4.58%(약 35억 7000만원)을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매입했다.

당시 매입에 대해서 김 회장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전 그라비티 회장이란 이유로 업계에서는 게임사업에 새롭게 손을 뻗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해왔었다.

한편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는 김 회장의 주식매각 소식이 알려진 13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전일보다 10.3% 큰 폭으로 떨어진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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