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9일 모바일 야구 마구마구2015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블루(대표 문성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온라인 버전과 달리 HD급 그래픽을 구현한 가운데 싱글시즌, 배틀 대전, 일대일 대전, 홈런경쟁 등 4개 모드를 내세워 큰 인기를 끌게 됐다.
특히 출시 23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등극했으며, 3달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흥행세를 보였다. 이밖에도 DAU(일일사용자) 100만명을 넘기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 회사는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접속한 유저를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임의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카드조합 무한정 혜택이 적용되는 핫타임 조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