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랩(대표 나동현)은 8일 라디오해머의 닌텐도 3DS 버전을 닌텐도e삽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버전은 바이닐랩과 라이선스 제휴 계약을 맺은 일본 아크시스템웍스주식회사(대표 키도오카 미노루)가 개발했다.
콘솔 버전 작품의 경우 인터페이스 및 플레이 환경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며, 플레이 방식도 패드 터치와 버튼 클릭 방식의 두 가지로 재구성됐다. 또 플레이 패턴과 난이도 역시 변화돼 1열로 나타나던 적들이 2열과 3열로 나타나 모바일과는 다른 비트감을 갖추고 있다. 다운로드는 일본 닌텐도 e숍을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500엔(약 4550원)이다.
한편 이 작품은 DJ가 되어 리듬과 비트를 타며 흘러나오는 변태와 외계인 등을 터치 플레이로 제압하는 모바일 리듬 액션 게임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