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툰즈(대표 이진희)는 내달 중순 모바일게임 자두야 빵집가자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만화 안녕 자두야를 원작으로 개발된 이 작품은 100여개에 달하는 제과ㆍ빵을 만들며 매장을 꾸미고 경영하는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원작의 모든 캐릭터를 NPC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다. 또 코믹한 에피소드 역시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작품 론칭에 앞서 전국 빵집 및 과자점과 특별한 제휴 프로모션 이벤트 자두 빵을 찾아라!를 실시하는 등 분위기 띄우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신라명과, 동네빵네 협동조합, 빵집아저씨들 협동조합, 개인 운영 베이커리점 등 전국 100여 개 빵집들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해당 매장에서는 자두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한 빵이 판매되는 방식이다. 여기에 이벤트 빵 인증 사진을 응모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