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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콘`엔젤스톤`멀티플랫폼서비스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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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히어로를 통해 주목을 받은 핀콘이 모바일과 태블릿을 넘어서 PC,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유통전략을 적극 추진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핀콘(대표 유충길)은 올해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엔젤스톤에 멀티 플랫폼 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헬로히어로를 통해 모바일 미드코어 RPG 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전세계 150여개국에 진출한 것은 물론 1500만 다운로드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공한 사례로 여겨지게 됐으며,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지난달 신작 엔젤스톤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에는 여러 기기를 통해 구동되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작품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동시에 플레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또 이에 앞서 이미 GDC 2015 시연 영상에서는 PC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이 작품은 장소나 기기 제약이 없는 멀티 플랫폼 플레이 환경을 내세워,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회사 측 역시 시청용 모바일게임에서 탈피해 진정한 RPG의 재미를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충길 핀콘 대표는 엔젤스톤은 모바일 기기 뿐만 아니라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주요 디스플레이 기기만 있다면 언제든 자신의 게임데이터를 불러와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 회사는 멀티 플랫폼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처녀작 헬로히어로 역시 다양한 기기를 통해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헬로히어로는 이미 페이스북 웹버전을 통해 PC로도 플레이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조만간 삼성 스마트TV까지 서비스 범위가 확장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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