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는 30일 영유아를 위한 모바일게임 말랑말랑 브레멘즈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방울 속에 갇힌 캐릭터를 터치하는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구성됐다. 또 터치를 통해 방울을 터뜨릴 경우 캐릭터가 튀어나와 독특한 소리를 내거나 춤을 추는데, 이는 5세 이하 아동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이 작품은 한글 외에도 영어와 일어가 지원되며, SNS과 연계된 소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는 이전까지 출시한 작품들의 캐릭터를 모두 등장시키며, IP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말랑말랑 브레멘즈 iOS 버전의 경우 현재 마켓 검수 중으로, 빠른 시일 내 공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