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17일 PS3/PS4/X박스360/X박스원 배틀필드 하드라인을 발매했다.

비서럴게임스가 개발한 이 작품은 초보 형사 닉 멘도자 시점의 싱글 플레이 에피소드 10개와 경찰이나 범죄자 중 한 세력을 선택하는 멀티 플레이로 구성됐다.

멀티 플레이의 경우 상대팀보다 더 많은 기지를 확보하는 컨퀘스트를 비롯해 금고 털이 하이스트 VI호위 및 제거 크로스헤어 돈 다발 차지 블러드머니 인질 구출 레스큐 추격전 핫와이어 등 다양한 모드가 마련됐다.

또 이 작품은 배틀필드 최신작인 만큼 한층 발전된 게임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엔진 브레이크가 추가된 자동차, 5만 볼트 스턴 건, 범죄자 얼굴을 탐색하는 스캐너, 빌딩을 오르기 위한 그래플링 훅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밖에 이 회사는 더욱 다양한 무기, 장비, 커스터마이즈 옵션, 희귀 아이템 확률 증가 등의 10개 골드팩이 포함된 배틀필드 하드라인 디럭스 에디션을 제공해 구매 욕구를 더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