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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욱지사장`국내이용자에가까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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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욱 킹디지털엔터테인먼트코리아 지사장.

캔디크러쉬 최신 프랜차이즈인 캔디크러쉬소다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쁩니다. 앞으로 이 작품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싶습니다.

오세욱 킹디지털엔터테인먼트코리아(킹코리아) 지사장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캔디크러쉬소다 출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캔디크러쉬사가 팜히어로사가 등의 작품을 선보였지만 국내와의 연결 고리는 없었다.

하지만 오 지사장은 이번 작품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지사의 경우 사업 조직을 추진하는 4명의 인원이 상주하면서 사업, 개발, 마케팅의 업무를 담당하며 국내 업체들과의 연결 포인트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오 지사장은 본사에서는 아시아 시장에 있어서 중요한 국가인 우리나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물론 국내 지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겠지만 꾸준한 소통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타 업체와의 소송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킹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11월부터 소송을 진행 중이다. 아보카도의 포레스트매니아가 킹의 팜히어로사가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것이 소송의 이유다.

오 지사장은 저작권 침해로 불이익을 당한다면 대응해 나간다는 것이 본사의 방침이라며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소송 진행에 대해서는 자세한 답변을 드리긴 힘들다고 밝혔다.

또 캔디크러쉬사가와 비슷한 진행 방법을 갖추고 있는 작품인 만큼 앞으로 줄 소송이 이어지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오 지사장은 캐주얼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작품 출시를 통해 콘텐츠를 넓혀갈 것이란 계획도 밝혔다. 그는 본사에서 다양한 장르 확보를 위해 여러 업체들을 인수했다며 정확한 수치를 말씀드릴 순 없지만 연 내에 몇 개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TV 광고 등 대중들의 눈에 띌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채택해 작품의 흥행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8명의 연예인 TV 광고 제작을 이미 마쳤으며 자체 사이트와 블로그를 운영해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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