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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오아시스`엘프디펜스2`시선집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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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형 디펜스 장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거쳐 완성된 모바일게임 엘프 디펜스2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젤리오아시스(대표 김창훈)는 최근 모바일게임 엘프 디펜스2를 NHN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선보이며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작품은 지난 2011년 론칭된 엘프 디펜스의 후속작으로, 긴 공백기를 깨고 시리즈 명맥을 잇고 있다. 전작 엘프 디펜스의 경우 지난 2013년 카카오 게임하기로도 론칭됐으나, 지난해 서비스가 종료돼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 회사는 네이버 앱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엘프 디펜스2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며 후속작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 테스트 이후에도 적지 않은 시간을 거친 뒤 출시됐다는 점에서 이 작품에 들인 공이 만만치 않음을 엿볼 수가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 작품은 NHN엔터테인먼트의 클라우드 솔루션 서비스 프로모션(PromotiON)과 연계를 통해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이는 드리프트걸즈 더소울 피쉬아일랜드 레기온즈 등 NHN 라인업과 유저를 공유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방식이다.

그동안 이 회사는 엘프 디펜스 뿐만 아니라 리치 디펜스를 선보이는 등 타워형 디펜스 장르 집중 공략해 왔다. 이런 가운데 이번 신작 엘프 디펜스2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가 발휘된 작품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전작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있다. 그러나 타워형 디펜스 장르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수많은 고민을 거친 결과, 전반적인 콘텐츠 볼륨감이 대폭 확장됐다. 특히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이 한층 다채롭게 구성돼 작품의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최근 모바일게임 RPG 장르에서 사용되는 구조와 같은 맥락의 모습이다. 캐릭터 합성으로 등급을 상승시키는 방식이 도입돼 수집의 묘미와 성취감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다. 여기에 별도의 스킬 및 특성 등에 재화를 투자하는 시스템까지 구현돼 볼륨감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작품은 현재 5개 월드가 준비됐으며, 각 월드마다 마련된 여러 스테이지를 하나씩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스테이지는 각각 다양한 퀘스트가 마련돼 이를 완료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이 배가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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