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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호조에도게임주는보합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2-13

코스닥이 또다시 고점을 경신했지만 게임주는 여전히 정체상태에 머물고 있다. 평균등락률은 올랐지만 대부분의 업체들이 보합권에 머물면서 게임업계의 보릿고개가 주가에도 반영되는 모습이다.

13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5..83포인트(0.97%)올라 전고점을 608.07포인트로 경신했다. 이날 개인은 매도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입하면서 장을 이끌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종목들이 실적부진으로 갈길을 잃은 자금이 수익회전율이 좋은 코스닥에 쏠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스닥의 강세 흐름의 연장선이란 분석이다.

반면 코스닥을 이끈 종목은 차이가 있었다. 올해 초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몸값을 올렸던 게임주들은 부진한 실적으로 발목이 잡혔다. 또, 1분기가 게임업계가 위축되는 보릿고개라는 점이 투자자들을 위축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닥에 등록된 게임주 23개 중 13개 종목은 상승했고, 9개 종목은 하락, 1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평균등락률은 1.37%. 전일보다 상승 종목수나 평균등락률은 올랐지만 중견업체들은 대부분 보합권에 머물면서 부진한 모습이다.

이 가운데 바른손이앤에이는 신작출시와 문양권 최대주주의 추가 지분 확보가 호재가 돼 전일보다 14.80%(265원)오른 2055원으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이밖에 플레이위드, 이스트소프트, 액토즈소프트, 파티게임즈, 조이맥스, 위메이드, 데브시스터즈 등 만이 1~5%대의 성장폭을 기록해 평균등락률을 높였다. 이밖에 엠게임, 와이디온라인, 웹젠, 넥슨지티, 네오아레나 등은 강보합권, 소프트맥스는 보합권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락세를 기록한 업체는 게임빌, 한빛소프트 컴투스 등으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는데,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은 드래곤플라이(-1.95%)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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