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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소울테이커`시즌2로드라이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2-08

모바일 MORPG 소울테이커로 북미, 러시아 등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안드로메다게임즈가 흥행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시즌2를 오픈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안드로메다게임즈(대표 서양민)는 최근 모바일 MORPG 소울테이커에 시즌2 업데이트를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영혼의 심장을 글로벌 버전으로 다듬어 새롭게 선보인 결과, 국내외 시장 포함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가운데 고레벨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흥행세를 더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2를 내세운 만큼 캐릭터 최고 레벨 상향으로 육성 과정이 대폭 확장되며 분위기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레벨 신규 콘텐츠 헬 던전과 맞물리며 작품 분위기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시즌2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헬 던전은 3단계 난이도로 구성됐으며, 최고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또 고레벨을 위해 설계된 만큼 한층 심화된 전략이 요구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특정 소울 카드에 부여되는 추가 능력 등 다양한 요소를 마련해 보다 많은 유저가 고레벨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일 및 주간 미션을 새롭게 추가하며 전반적인 콘텐츠 볼륨감 더하기에 나섰다.

여기에 새롭게 등장한 투명 코스튬이 시각적 만족도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게임 진행 속도 2배, 포션 자동 사용 등이 무료로 전환됐다는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수집과 육성에 초점을 맞춘 RPG 기반 작품은 뽑기 시스템과 연결된 무료 혜택에 대한 관심도가 뛰어난 편이다. 때문에 높은 등급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특별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대규모 업데이트와 맞물려 모객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으로 사용되곤 했다.

이 회사 역시 시즌2를 통해 콘텐츠 확장에 나선 만큼 이전까지 최고단계였던 60레벨의 프리미엄 소울 카드를 전원에게 지급하며, 업데이트와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나섰다.

그동안 이 회사는 학교종이땡땡땡을 비롯해 벽돌팡 별에서온냥이 그냥!사천성 등 캐주얼 장르 위주로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런 가운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MORPG 영혼의 심장을 선보였다. 더 나아가 글로벌 버전으로 개량한 소울테이커를 통해 활로 모색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또 이처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해외 시장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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