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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권익위한`한국모바일게임협회`출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1-30

모바일게임 업계 권익을 도모하고, 중소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게임협회가 출범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29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업계 관계자들과 협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모바일게임협회는 한국무선인터넷콘텐츠협회(MOCA)의 게임 분과를 기반 삼아 별도의 협회로 전환에 나선 것이며, 이날 미래창조과학부의 승인을 얻고 정식 출범했다. 협회는 황성익 네오아레나 이사가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200여개 회원사와 함께 게임업계 권익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황성익 회장은 이날 고은 시인의 순간의 꽃 구절 다시 한번 폭발하고 싶어라, 불바다이고 싶어라를 소개하며, 중소 개발사의 꿈과 희망을 돕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부회장사, 이사사, 자문위원회 등에 대한 위촉식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문화행사, 대외협력, 해외세일즈, 교육, 기술지원, 투자지원, 해외사업, 마케팅, 서비스 운영, 중국 사업 등으로 분과된 조직구성을 소개했다.

먼저 부회장사에는 엔클라우드24, 라티스글로벌, 디지털프로그, 엠플러스소프트, 엘티즌, 아이프리스튜디오, 애드웨이즈코리아, 오르고소프트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여기에 이사사에는 휴클라우드, 아이트리웍스, 위고인터랙티브, 모비릭스 등이 위촉됐다.

자문위원회로는 배성곤 액토즈소프트 부사장을 비롯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물론 윤형섭 상명대학교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협력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자문위원장을 맡은 배성곤 부사장은 이날 2년여 동안 황성익 회장과 모바일게임 산업 발전과 중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해 논의했던 것들이 결실을 보게 됐다며 협회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되 조언하고 충고하며 견제하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모바일게임협회 전신 무선인터넷콘텐츠협회 2대 회장을 역임한 김효상 고문도 참석해 다른 조직들과도 모바일게임을 중심으로 협력하길 바라는 축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게임인들의 교류를 도모하는 재미예술인의 신년회를 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미예술인 신년회는 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앤장 등의 세미나 발표로 시작됐으며, 밴드 공연 및 레이저 퍼포먼스 등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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