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잡코리아 알바의 상식 albamon 공모전·박람회 CAMPUS MON 나만을 위한 맞춤 학습 잡코리아 러닝


게임뉴스 상세

인크로스등중견업체도코스닥겨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1-28

src=http://file.gamejob.co.kr/Community/News/View.asp?FN=/Community/News/img/2015/4/15/181168_11643_131.jpg

지난 해 데브시스터즈, 파티게임즈에 이어 올해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의 상장 행보가 본격화되면서 판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모바일업체들이 주식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어 코스닥에 도전하는 모바일업체들의 입성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새해 들어 넷마블몬스터, 넷마블엔투, 넷마블넥서스 등 개발 자회사 3개의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넷마블몬스터와 넷마블엔투는 각각 삼성증권과 대우증권을 주관사로 두고 올해 3분기 중 상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넷마블넥서스의 경우 올해 2분기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상장 예정 개발자회사들은 몬스터길들이기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게임즈를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인 업체들이다. 이는 마치 독립채산제의 결과를 발표하는 사례로 비춰지고 있다. 때문에 이번 상장 추진은 다른 개발자회사들의 경쟁심을 자극하며 내부적으로 역량 강화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부터 상장 후발주자로 주목을 받았던 네시삼십삼분이 넷마블게임즈와 비슷한 행보를 보여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이와 같은 전략이 성과를 보일 경우 향후 모바일게임업체들의 성장 로드맵이 점차 겹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양귀성)은 넷마블이 개발자회사를 우선 상장하듯이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등 지분투자를 비롯해 긴밀한 관계를 맺은 업체들의 기업공개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10개 작품을 10개 국가에서 성공시켜 10개 업체를 상장시킨다는 10x10x10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미 액션스퀘어와 썸에이지가 해당 프로젝트의 모범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블레이드의 개발사 액션스퀘어의 경우 권준모 네시삼십삼분 의장이 주요주주로 자리잡은 업체다. 또 최근 영웅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는 썸에이지는 네시삼십삼분이 지분 인수를 통해 1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처럼 네시삼십삼분은 자체 상장보다는 파트너사 성공 프로젝트를 안착시키는 것에 힘을 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 상장을 통해 네시삼십삼분 가치까지 함께 상승시킬 수 있는 만큼 굳이 자체 상장 절차를 서두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인크로스, 트리노드, 핀콘 등이 상장 러시 대기주자로 지목되고 있다. 또 이처럼 상장 추진 후보군이 적지 않다는 점은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그만큼 팽창했음을 방증하고 있다. 때문에 갑자기 새로운 주자가 추월에 나서는 경우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경우 지난해 다수의 라인업을 발표하며,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특히 게임과 디지털 광고를 주력으로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상장절차를 위해 주관사를 선정했으나, 아직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가능성을 타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는 지난 4년여간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올해 역시 양질의 신작 공세를 예고하며 성장세를 확신하는 모습이다. 이에 안정적으로 성과를 쌓아간다면 상장 러시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본에서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한 포코팡의 트리노드(대표 김준수)도 상장 유망주로 꼽힌다. 라인 플랫폼 포코팡은 글로벌 다운로드 4000만을 돌파하고, 국내 카카오 버전까지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만큼 트리노드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다.

이미 이 회사는 포코팡 후속작 포코포코를 선보이며 브랜드 강화에 시동을 건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지스타에서 포코팡 세계관을 RPG 장르로 확장시킨 포코 메르헨을 공개하며 신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김준수 트리노드 대표는 아직까지 상장과 관련된 계획은 이르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핀콘(대표 유충길)은 헬로히어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 기업공개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대표작 헬로히어로가 글로벌 시장에서 1500만 다운로드를 육박하고 100개 이상 국가에 진출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올해 상장 러시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견된 만큼 다음 후보는 누가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이같은 기업공개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기대감에 현혹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럴 때 일수록 냉정하게 준비하고 내실을 다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