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0일 모바일 전략 RPG 액션삼국지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이 작품은 다함께 던전왕과 마구마구2 등을 개발한 넷마블블루(대표 문성빈)가 일본 게임사 코로프라의 인기 원작을 한국 시장에 맞게 현지화해 선보이는 게임이다.
특히 삼국지 속 유명 장수들을 모아 만든 군대를 손가락으로 직접 움직이며 즐기는 짜릿한 전투가 특징이다. 또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따라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열전과 타 유저와 실시간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결전 등의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한편 일본 코로프라사는 2008년 설립된 이래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위치정보 기반의 게임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한국 시장에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퀴즈 RPG 위즈 등을 선보였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