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12일 모바일RPG 베나토르의 태국, 인도네시아 2개국 수출 계약을 라인플러스(대표 신중호)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인플러스는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서비스 하는 회사다. 라인은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이자 모바일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베나토르는 영지 건설과 던전 플레이, 전략과 액션 그리고 육성 등이 특화된 모바일RPG로 약 800여 개의 영웅과 길드, 거래소, 코스튬 등이 주요 콘텐츠다.

네오아레나 측은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동시에 출시하며 영어ㆍ인도네시아어ㆍ태국어 등 3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네오아레나는 이번 수출 계약으로 베나토르를 올해 총 9개국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