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3일 모바일 게임 토이즈(가제)를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 플랫폼을 통해 해외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토이즈는 라인게임콘텐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스테이지 방식의 매치 퍼즐 게임 기반에 라인 캐릭터와 코스튬을 더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 게임 내 다양한 스킬을 접목시켜 게임의 전략적 요소와 재료 모으기, 캐릭터 업그레이드 등 타 퍼즐게임과의 차별화 요소를 뒀다.

토이즈는 젬플레이를 통해 개발되고 있으며 네오아레나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이 회사는 라인게임콘테스트를 통해 주목을 받은 신생개발사로 엔씨소프트, NHN, 넥슨 출신의 역량 있는 인력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차세대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오아레나는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오아레나의 경우 예정대로 게임이 출시된다면 첫 글로벌 론칭 작품이 된다.

특히 이 작품은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영어, 일본어 등 4개 언어가 지원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와 iOS 두 오픈마켓에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진환 네오아레나 대표는 젬플레이와 네오아레나는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위해 다양한 언어와 플랫폼을 위한 개발은 물론이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은 네오아레나 글로벌 진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