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MMORPG 플라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후 4시 서비스를 시작하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와 함께 게임 정보를 일괄 공개한다.

플라곤은 게임네트워크(대표 안강모)가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MMORPG로 길드활동과 길드의 성장을 중심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각종 재화들을 거래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경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정식 서비스 초기에는 총 10개의 캐릭터와 7개의 무기가 등장하며, 작품을 진행하면서 무기와 방어구, 스킬 등을 자유롭게 변경해 캐릭터를 성장 시킬 수 있다. 또 발도르와 루치니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전쟁과 전투가 열리는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도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