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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신작`큐브스트라이커`흥행조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0-10

모바일게임 선두권을 독점하고 있는 넷마블이 신작 RPG 큐브스트라이커를 또다시 선보이며 흥행작 대열에 합류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최근 모바일 라인콤보 RPG 큐브스트라이커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였다.

현재 큐브스트라이커는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30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경쟁이 치열한 RPG 장르라는 점에서 이와 같은 지표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점차 장기간에 걸쳐 성과가 나타나는 추세다. 이에 큐브스트라이커 역시 초반 상승세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간다면, 흥행작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인기작을 보유한 넷마블 브랜드에 힘입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안정적으로 넓혀갈 전망이다.

리본게임즈(대표 최인우)가 개발한 큐브스트라이커는 공격 범위를 고려해 연쇄를 발생시키는 라인콤보 콘셉트가 특징인 작품이다. 이는 기존 택틱스 SRPG와 퍼즐 요소가 어우러져, 모바일 환경으로 재구성된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가로, 세로 각 3칸씩으로 구성된 9개 칸에 위치한 적을 상대로 전투가 펼쳐진다. 여기에 유저의 캐릭터는 적이 등장하는 칸과 격리된 공간에서 공격 및 방어를 수행한다.

특히 공격은 테트리스류 퍼즐 게임에 등장하는 블록과 같은 형태의 범위를 지녔다. 또 공격 지점은 빙고판을 체크한 것처럼 표시가 된다. 체크 뿐만 아니라, 라인을 잇는 것도 빙고와 비슷한 방식이다. 이에 가로, 세로, 대각선 등으로 3칸을 이어 라인을 완성시키면 연쇄 공격 라인콤보가 발동된다.

이처럼 이 작품은 기존 고전 게임 요소를 버무려, 새로운 플레이 패턴을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모바일게임 트렌드로 자리 잡은 미드코어 RPG를 기반으로, 이같은 독창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RPG 장르 신작을 다수 선보이며 흥행작의 라인업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몬스터길들이기의 성과가 장기간 이어지는 만큼 이를 대체할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세븐나이츠 다함께던전왕 등이 주목을 받으며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중 세븐나이츠는 최근 매출 순위 선두권을 노리며, RPG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반기 역시 큐브스트라이커를 비롯해 리버스월드 골든에이지 등 무게감 있는 RPG 신작 공세가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합류한 큐브스트라이커는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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