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제 6회 힘내라! 게임인상에 아크베어즈의 서바이벌게임과 나인엠인터랙티브의 얼티밋테니스 등 두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작인 서바이벌게임은 10명이 무인도에 모여 최후의 승자를 겨루는 작품이다. 이미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사이퍼즈 등의 온라인 게임으로 유저에게 익숙한 MOBA 장르를 모바일에 접속한 이 작품은 게임의 대전 요소를 극대화하는 장치로 전략적 판단, 빠른 승부 등에 최적화된 MOBA 게임의 특징을 십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수상작인 얼티밋테니스는 모바일 정통 테니스 게임으로 스포츠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들의 표정과 역동적인 움직임 등을 수준 높게 표현한 그래픽, 버튼의 타이밍을 이용한 다양하고 쉬운 조작법, 스포츠의 기본에 충실한 게임성 등이 이번 수상을 결정짓는 요소로 꼽혔다.

이시우 게임인재단 사무국장은 응모작의 수준과 다양성이 강화되고, 개발사가 각자의 개성에 맞춰 게임 장르를 선택하고 집중하는 전략을 택함에 따라 각각의 장르가 높은 완성도를 갖추는 추세 라며 같은 맥락에서 지난 4회차 TOP 리스트부터 꾸준히 응모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온 서바이벌게임과 스포츠 게임의 새로운 지평이 될 얼티밋테니스를 제 6회 게임인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수상 업체인 아크베어즈와 나인엠인터랙티브에는 각각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카카오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쿠키런 및 애니팡 아이템 쿠폰 지원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 법무법인 한결의 법률자문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ma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