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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다음카카오의장IT최고부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0-02

지난 1일 다음카카오의 합병을 단행한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IT업계 최고 부자로 등극했다. 그의 라이벌이자 오랜 지기인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2위로 밀려났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이 보유한 상장주식 가치는 2조936억원으로 이해진 의장의 주식자산 평가액 1조2309억원보다 8627억원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이 의장은 상장사 기준으로 IT업계 주식자산 1위를 고수해 왔으나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에 따른 다음카카오의 출범으로 2위로 밀려나게 됐다.

서울대 공대 86학번 동기이자 삼성SDS입사 동기인 네이버 창업주 이해진 의장과 NHN을 탄생시켰던 김범수 의장은 불화설 등을 남기며 2007년 서로 갈라섰다.

그러나 김 의장은 카카오톡을 설립하는 등 와신상담, 모바일 메신저 업계의 정상에 올랐다.

IT업계 주식 부호 3위에는 박관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의장이 차지했다. 그의 상장주식 평가액은 3477억원에 달했다.

이밖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2888억원,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은 2246억원을 기록했고 최근 잘 나가고 있는 송병준 대표는 2174억원,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1268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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