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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MORPG입지강화`가속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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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최근 모바일 MORPG 레전드오브마스터온라인을 출시해, 1주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제노니아 시리즈를 비롯해 다크어벤저 에픽엘리먼츠 크리티카 등 MORPG 장르에 공을 들여왔다. 이런 가운데 MORPG 신작 레전드오브마스터온라인(이하 레오마)를 선보여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은 RPG 장르에 대한 집중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또 단순히 수집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미드코어 분위기에서 조작감과 액션성이 강조된 작품의 숫자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레오마는 이처럼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 강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글로벌 구글 플레이 론칭으로 정면 승부에 나섰다는 점도 기대감을 더하는 부분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이후 3개 작품으로 이어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특히 실시간 파티 플레이가 지원되는 방식으로 변화를 거쳤다.

또 아카샤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다져온 개발사 케이넷피(대표 송충호)와의 호흡도 주목받는 부분이다. 케이넷피는 최근 MORPG 영웅서기온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작품 역시 RPG 시리즈 최신작으로, 온라인 플레이가 지원되도록 변화됐다는 점에서 레오마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RPG 장르를 거듭 출시한 경험이 신뢰감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아직 국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고 평가를 내리기는 이른 시점이다. 또 기존 경쟁작에 비해 차별화되거나, 우위를 차지하는 부분을 찾을 수 없다는 시각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승세를 이어나가기는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게임빌과 컴투스가 해외 시장 성과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작품의 가치를 다시 쓰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양사의 글로벌 유저풀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상호협력에 힘을 얻어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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