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17일 모바일 게임 개발사 디지털프로그(대표 노태윤)와 신작 모바일 MMORPG 소울게이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울게이지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MMORPG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서버 당 최대 1500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0 명이 실시간으로 대전을 펼치는 RvR을 제공한다.

또 300여 가지의 다양한 스킬과 스킬 콤보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했으며, 다양한 던전 및 몬스터, 아이템 등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완수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 본부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디지털프로그와 함께 소울게이지를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모바일 신작을 지속적으로 계약을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태윤 디지털프로그 대표는 소울게이지는 지난 2012년부터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MMORPG로, 액토즈소프트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겠다라며 맞춤형 게임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유저에게 꾸준하게 사랑 받는 게임 개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게이지는 연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