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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맨더듀얼`등모바일FPS경쟁치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9-15

그동안 불모지와 같았던 모바일 FPS 장르 작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건맨더듀얼과 불릿타임 등이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 퍼니글루 등 게임업체들은 건맨더듀얼 불릿타임 등 모바일 FPS 작품을 론칭 시장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특히 건맨더듀얼은 실시간 대전이라는 색다른 작품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최근 건맨더듀얼을 론칭했으며 15일 현재 구글 무료 순위 29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세웠다.

건맨더듀얼은 지난달 29일 론칭 된 FPS장르 작품으로 그동안 모바일 FPS에서 문제가 됐던 인터페이스 부분을 편리하게 구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기울여서 캐릭터를 이동시킬 수 있는 자이로스코프 시스템이 있어 한 손으로도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하거나 인공지능과 대결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1:1 대전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작품 속 지형지물들을 이용해 은, 엄폐가 가능한 만큼 다양한 전략성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1:1대전의 경우 상대편 이용자의 실력이 높을 경우 상대하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에서도 쓰였던 ELO시스템(이용자의 승리와 패배 횟수에 따라 개별 점수가 책정되는 것)을 사용하고 있다. 덕분에 이용자의 실력에 맞는 상대 이용자와 매치가 자동으로 진행돼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퍼니글루(대표 백창흠)가 서비스하는 불릿타임도 15일 구글 무료 순위 15위에 올라 FPS장르의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 작품은 1:1대전의 요소보다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공격하고 이용자가 가지고 있는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RPG적 요소를 중요시 하고 있다. 또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이라는 스토리 라인을 작품 속에 담은 만큼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힘도 있다.

회사측은 이 작품이 국내 서비스에서 앞서 이미 해외시장에서 검증 받은 만큼 국내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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