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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첫`힘내라인디게임`어떤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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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힘내라 인디게임을 선정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모두 색다른 게임성을 지니고 있지만 인디게임이란 한계로 인해 이용자들의 눈에 띄지 못했던 것들이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유통 플랫폼 내에 힘내라 인디게임 1탄을 선보였다. 여기에 소개된 작품은 검은복도2 좀비심판의날 라디오헤머스테이션 등 18개에 달한다.

특히 이중 검은복도2 라디오헤머스테이션 용사는진행중 등의 작품은 이전부터 이용자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검은복도2의 개발사인 셈즈게임즈(대표 안정훈)는 작품의 출시에 앞서 동명의 단편 영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에 부족했던 스토리텔링을 채우는 색다른 접근법을 사용했다.

또 바이닐랩(대표 나동현)이 내놓은 라디오헤머스테이션은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추천게임에 등록되기도 했으며 전 세계 50개국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좀비심판의날 위험한마녀 등의 작품들이 재조명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밥스튜디오(대표 권대현, 한수민)의 좀비심판의날은 좀비들의 습격으로 유일한 생존자를 지켜야 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플랫디자인을 차용해 어지럽지 않은 화면을 갖추고 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쉽게 즐길 수 있다.

투워드(대표 신보식)의 위험한마녀는 러닝장르 작품이다. 이 작품은 화려한 배경과 함께 어우러진 게임 속 음악이 특징이다. 또 마녀의 심장이 멈추기 전까지 달릴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콤보를 이어나가야 한다.

이밖에 이순신일본정벌 스카이행맨 엑시트볼 등도 첫 힘내라 인디게임에 선정된 만큼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인디게임을 개발하는 소규모 개발사의 경우 자체 마케팅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을 위해서라도 구글플레이와 같은 대형 유통 플랫폼에서 인디 게임을 조명해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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