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달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세부 조건을 조율하고, 바로 수출 계약을 진행했다. 이에 계약된 작품 현지화 작업이 완료되는 즉시 환러링당 플랫폼 1015게임을 통해 동남아 시장 타깃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얼라이지피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및 유럽, 북미 등에 한국 모바일게임 및 콘텐츠를 퍼블리싱하는 글로벌 퍼블리셔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현채동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유한공사(차이나텔레콤 e게임)와 협력해 한국 모바일게임 2개 작품을 수출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IT 전문기업 베이징 신미호통 기술 유한공사 자회사인 환러링당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이은 해외 진출을 이끌어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