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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주총승인획득,마지막관문넘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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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계약 체결이 양사 주주들의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27일 제주 다음 본사와 판교 유스페이스에서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합병계약의 마지막 관문이었으며, 큰 무리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합병 결의 이후 양사가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로 추진해 오던 통합작업도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

아울러 합병 후 존속법인으로 남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사외 이사도 이날 선임됐다. 새 사내이사로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조민식 삼정KPMG 본부장, 최재홍 원주대학교 교수, 피아오 얀리 텐센트 부사장도 이날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기존 이사진의 일부는 자진 사퇴의사를 밝혀 퇴임절차를 밟게 됐다.

상호변경, 사업목적 추가, 수권한도(발행주식의 한도)의 증가, 의결권 있는 전환주식 등을 포함한 정관 변경 건은 일부 주주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합병법인의 사명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을 당분간 유지하게 됐다.

다음은 사명변경을 위한 주주총회 소집절차를 밟아 10월 말에 임시주총을 열고 사명을 다음카카오로 변경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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