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26일 FPS 블랙스쿼드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블랙스쿼드 테스트는 오는 31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사전에 선정된 유저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테스트를 통해 그래픽과 타격감, 신선한 모드 등을 적극 어필할 예정이다. 또 총기 및 맵 밸런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정성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모두가 참여 가능한 온라인 대회 및 클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블랙스쿼드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 중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2주간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당초 계획했던 인원 규모에서 2배 이상 늘어난 2만명이 최종 선발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