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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진원,게임스컴서1090만달러수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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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독일 쾰른메쎄에서 개최된 게임스컴2014에 경기도 공동관으로 참가, 도내 8개 기업이 총 수출 계약 추진액 1090만 달러(한화 약 110억 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경기도 수출 지원 게임 기업의 총 수출 성과는 8월 현재 3734만 달러(한화 약 379.9억 원)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작년 한해 총 수출 지원액 3817만 달러(한화 약 388.3억 원)의 98%에 달하는 실적이다.

이는 독일 게임스컴 전시회의 첫 참가를 통해 거둔 성과로, 이를 통해 유럽 진출의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공동관을 통한 전시회 참가 기업은 네오아레나, 웹젠, 엠씨드, 펄어비스, 마누, 젤리오아시스, 모바일버스 등 총 8개 기업이다.

올해 게임스컴에서는 스마트폰 게임과 MMORPG 분야가 강세를 보였다. 유럽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의 빠른 성장에 따라 모바일 게임 기업 엠씨드(대표 김상연)와 젤리오아시스(대표 김창훈) 등이 현지 바이어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 초 러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MMORPG 검은사막의 펄어비스(대표 김대일)는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과 게임기 이식에 대한 협의를 진행, 현지 게임 매체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MMORPG 협객의 마누(대표 정상환)는 게임포지, 조이게임, 샨다게임스 등 유럽 및 아시아 주요 유통배급사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 추가 수출 계약이 기대된다. 이 밖에 행사 기간 동안 게미고, IME 등의 유럽 주요 바이어 외에 중국 추콩, 호가, 싱가포르 코로스360 등 다수의 유통배급사가 경기도 공동관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최동욱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원장은 도내 콘텐츠 산업의 중추인 게임 산업이 유럽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이미 작년 총 수출지원액에 근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창업에서 제작지원, 수출까지 전 단계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측은 경기콘텐츠수출지원센터 및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상설 운영해 한국 콘텐츠 산업의 중추로써 게임 산업 수출과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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