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12일 경기도 판교 게임인재단에서 제5회 힘내라 게임인(人) 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을 배출한 개발사 비주얼큐브와 앱플러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업체로 선정된 비주얼큐브와 앱플러스은 각각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및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아이템 쿠폰 지원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 법무법인 한결 법률자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박정백 비주얼큐브 대표는 그 동안 여러 상을 받아봤지만 힘내라 게임인상만큼 의미 있고 기쁜 상은 처음인 것 같다며 좀 더 좋은 게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앱플러스 대표 역시 13년간 게임개발을 하면서 짜요짜요타이쿤으로 이달의 게임을 수상한 이후로 처음 받아 보는 상이라 무척 기쁘다며 더 이상 없을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마무리 작업을 충실히 하여 또 하나의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