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일본 대형 퍼블리셔 글룹스(대표 이케다 히데유키)와 킹메이커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계약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지원 대상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킹메이커는 국내 업체 알파클라우드에서 개발한 작품으로 공성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개념을 혼합하나 독특한 게임이다. 인크로스와 글룹스는 킹메이커가 아기자기한 요소로 꽉차 있어 현지 유저들의 성향과 일치하는 만큼 성공을 자신하고 있따.

글룹스는 지난 2005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 업체로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셔를 사업모델로 하는 업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