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제작 관리 툴 개발사 샷건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샷건의 제작 관리 툴은 오토데스크 3ds 맥스 오토데스크 마야 등과 긴밀하게 통합된 솔루션이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제작 관리 시스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6년 출시된 샷건 솔루션은 500여개 업체가 사용 중이다. 오토데스크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개발 자원을 더해 혁신 및 개발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