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23일 인텔 코어 프로세서부터 인텔 제온 프로세서까지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인 씽크스테이션 P300(이하 P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300은 인텔 제온 E3-12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해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으로, SFF(Small form Factor) 모델과 타워(Tower) 모델의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P300은 최신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CAD, 그래픽, 3D 도면 작업 등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 적합하며, ISV인증으로 프로그램들과 호환성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또,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슬롯과 m-SATA를 지원해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타워 모델은 최대 450w 파워 서플라이로 최대 92%의 효율을 제공한다.

P300이 제공하는 기업고객을 위한 방문 서비스와 보안 이슈를 줄이는 KYD(Keep Your Drive), 보증 기간 연장 서비스 등은 별도 구매 가능하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