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지즈엔터`좀비킹`독창적시스템에눈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7-22

스타트업 지즈엔터테인먼트(대표 지승열)의 좀비킹이 독특한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카카오 게임하기에 이 작품을 론칭,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작품은 세기말, 세계가 좀비의 습격을 받는 다는 다소 어두운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깔끔한 그래픽 분위기가 강조되는 러닝게임이다. 여기에 러닝게임의 스피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탈 것들을 통해 종횡무진하며 좀비를 처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다른 러닝 장르와는 차별화되는 찍기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러닝 장르는 장애물을 아래, 위로 피하는 형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 작품은 다가오는 적들을 찍어 제거할 수 있어 손맛을 살렸다.

최근 국내 개발사들이 미드코어 RPG와 같은 작품들을 많이 선보이는 상황에서 색다른 시스템을 내세운 좀비킹은 러닝 장르의 약점을 보완한 작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처녀작인 코코포쿠스를 통해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한 만큼 좀비킹의 디자인 퀄리티나 시스템 측면에서 차별화를 기획했다. 특히 스테이지별로 다양한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는 보스전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향후 좀비킹의 그래픽을 북미스타일에 맞춰 업데이트해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버전에서는 심의로 인해 피와 살이 튀는 화려한 이펙트를 갖추지 못했지만 해외에서는 보다 화려한 효과를 구현해 적극적인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