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한천기회사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업체로 차이나텔레콤의 콘텐츠서비스 제공사이며, 글로벌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모바일 엔터테인먼트포털 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정지철 녹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날아라 손오공은 중화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던 게임으로, 중국무한천기회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서유기가 중국을 대표하는 고전 소설 중 하나인 만큼 양사가 적극 협력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날아라 손오공은 지난 4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횡 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발매 첫날부터 인기를 얻고있으며 4일 만에 1위에 등극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2명의 서로 다른 공격 스타일과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들과 방대한 캐릭터 육성, 2명의 주인공을 교체하거나 친구 캐릭터를 사용하는 태그 시스템 등을 통해 전략성과 육성의 재미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녹스엔터테인먼트는 날아라 손오공에 대해 중국 이외에도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수출국가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