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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콘텐츠협`최요철신임회장선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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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NCIA)는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소회의실3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갖고 최요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협회는 또 사업 결산 및 계획, 신임회장 추대, 정관 및 운영규정 변경 등 3개 안건을 승인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최요철 이니엄, 짱구교실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올해 약 16억원 규모로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사업계획은 산업경쟁력 강화, 융합콘텐츠 인식제고, 협의체 운영 및 회원사 네트워킹 등으로 구분된다.

최요철 신임 회장은 이날 협회 발기서부터 관여를 한 멤버로, 협회에 대한 애정은 물론 정통성과 위상에 대한 자신감도 크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협력 회원사를 약 120개 이상으로 늘리고, 미래부 산하 대표 협회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먼저 협회는 산업경쟁력 강화로 2014년 스마트콘텐츠센터 허브활성화 지원을 비롯해 SW융합채용연수 취업지원 2014년 단체표준화기술개발 DC제작 기초DB 보급 등 5개 사업을 전개한다.

여기에 이날 안건 심의에서는 융합콘텐츠 인식제고 사업으로는 SW융합역량강화(재직자)과정 융합콘텐츠산업포럼 운영 등이 승인됐다. 또 협의체 운영 및 회원사 네트워킹으로는 가상세계기술표준화포럼 모바일콘텐츠표준화포럼 회원사 네트워킹 운영 관련 협/단체 협력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융합콘텐츠산업포럼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논의가 진행 중이며, 연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협회는 회원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그간 재정적 부진을 털어내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협회는 최근 콘텐츠 업계 전반적인 어려움 극복을 위해 회원사 연회비 현실화에 나선다는 취지로 정관 및 운영규정 변경에 나섰다.

이는 지난 3월 주무부처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비영리법인 업무현황 실태 권고 사항이 상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개정된 정관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승인을 받은 날부터 시행된다.

이런 가운데 이날 총회에서는 기존 회장인 고현진 엘지유플러스 부사장의 사임 의사가 공식적으로 전달됐다. 또 신임 회장으로 최요철 이니엄, 짱구교실 대표가 선임됐다. 이에 최요철 대표는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재홍 한국게임학회장이 참석해 이제는 모든 산업에서 스토리텔링이 요구되고, 이를 위해 인문학적인 상상력을 융합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게 됐다며 이런 면에서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와 게임학회 역시 콘텐츠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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