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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임사업적극적공세로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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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를 앞둔 다음게임이 신작 채널링과 적극적인 사전홍보에 나서는 등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최근 에스디엔터넷이 서비스하는 네이비필드2의 채널링 공개서비스에 들어갔다. 또 다음은 검은사막과 플래닛사이드2를 필두로 한 신작 라인업에 대한 홍보도 과거와 달리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다음은 네이비필드2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별도 회원 가입절차 없이 다음 아이디 만 있으며 게임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보통 채널링은 기존에 서비스 중인 게임에 대한 유저 확보를 위해 포털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는 게 일반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다음은 네이비필드2 뿐만 아니라 날온라인 암흑삼국 수라도 등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혹은 서비스 초기에 바로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은 검은사막과 플래닛사이드2를 필두로 한 신작 라인업에 대한 홍보도 과거와 달리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 공개 서비스를 앞둔 플래닛사이드2의 경우 일정 유저만 체험할 수 있는 비공개 테스트의 규모를 확대해 지정 PC방에서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다음은 또 모바일 게임 부문도 종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다음의 모바일 게임사업은 수입 게임에 대한 현지화와 유통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적극적인 유저 참여형 콘텐츠 프로모션 진행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통한 광고 노출 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다음의 게임사업 부문은 여러가지 긍정적인 패가 많은 상황이며, 이번 사업 방향 전환 역시 유리한 패를 활용하기 위한 방책 중 하나로 풀이된다며 이미 레드오션이 된 지 오래인 게임 부문에서 다음이 어떤 방향으로 살아남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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