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5일 MORPG 아카샤를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발표했다.
이 작품은 마녀 사냥으로 희생된 어머니 복수를 위해 떠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여기에 방대한 콘텐츠와 멀티 플레이 강점을 살린 유저 맞춤형 서비스가 돋보인다. 특히 1인 싱글 플레이는 물론 최대 4인까지 파티 매칭이 지원된다.
또 스킬 연사 시스템을 비롯해 취향에 따라 캐릭터를 육성, 강화할 수 있는 아카샤 시스템 등이 구현돼 높은 자유도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아카샤는 한국, 싱가포르 등 구글 플레이 장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중국어 간체, 번체 등 5개 언어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여러 차례 협력 관계를 맺어 온 케이넷피(대표 송충호)와 함께 선보인 작품인 만큼 기대치가 높다고 게임빌 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