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성장한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SNS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넥스문(대표 문두현)은 2일 반려동물애호가를 위한 모바일 SNS 애플리케이션 팻앤미를 전세계 구글 플레이에 동시 발표했다.

이 회사는 사람과 사람 간 만남에 중심을 둔 SNS 시타미를 잇는 두 번째 프로젝트 펫앤미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소셜 공간을 선보였다.

이 앱은 반려동물을 제2의 가족으로 생각하는 유저가 자신의 반려동물을 공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핀터레스트와 페이스북 UI가 채택돼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다국어 지원으로 전세계 애완동물 애호가와 교류가 가능하다.

또 달력을 활용해 애완동물 기념일과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스케줄 관리 기능 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간식 아이템을 반려동물 전용상품으로 교환 가능한 리워드 기능 가까운 동물병원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