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E&A(대표 박진홍)는 엠트릭스(대표 이동하)의 모바일 게임 루팅크라운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루팅크라운은 프로젝트 아나키 모바일 개발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14에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은 온라인 RPG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멀티플레이, 그리고 개성 넘치는 수많은 히어로와 함께 하는 약탈과 방어를 통해 자신의 마을을 성장시켜 활용하는 전략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올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편, 엠트릭스는 창세기전 시리즈, 마그나카르타 등의 PC 패키지 게임과 신 영웅문 시리즈, 프리프 등 PC 온라인 게임을 비롯해 콘솔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