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야드(대표 하창현)는 포스텍기술투자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텍기술투자가 게임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포스텍은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레인보우야드는 국내 스타트업 및 인디 게임에 대한 협업 구조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해외 퍼블리싱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레인보우야드는 포스텍 기술투자와 긍정적인 협업을 통해 향후 다른 스타트업 개발사에게도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좋은 선레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레인보우야드는 지난 2012년 8월 설립한 회사로 첫 타이틀인 바벨러쉬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