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고소프트(대표 장목환)는 게임 QA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설립 이후 4개월 만에 엔트리브소프트, 넥스트플로어 등을 비롯한 여러 업체들의 18개 작품 QA를 수행해 전문성 검증을 마쳤다. 또 이와 관련된 서비스 퀄리티 유지 및 향상을 위해 전문 인력 충원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런 전문성은 포털 QA 및 엔트리브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등에서 경력 8~10년을 쌓은 매니저가 프로젝트를 리딩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직원 평균 QA 경력이 6년 이상 된다는 점도 내세웠다.
이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알파버전에서 UI/UX, 호환성, 안정성 등을 파악하는 개발 QA부터 이벤트와 실시간 서버 운영에 해당하는 라이브서비스QA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게임성 평가 및 플레이패턴을 제안하는 펀QA 등 전문화된 서비스를 통해 입지 확보에 나서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