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사장 최승재)과 네오비앙(대표 이승민)은 지난 4일 정식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풋볼레전드의 PC방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조합과 네오비앙은 전국 PC방에 프리미엄 혜택을 무기한 무상으로 보급해 위축된 국내 PC방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최승재 이사장은 새로운 게임콘텐츠의 부재와 PC방 유료과금 지출로 힘들어하시는 업주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게임사와 PC방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PC방 제휴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승민 네오비앙 대표는 침체된 PC방 시장이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가온 봄처럼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양질의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