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준비 위원장 이서용)가 6월 30일 한국게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70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협회는 앞으로 첫째, 보드게임산업 산업기반 구축 및 확충 둘째, 보드게임산업 관련 법률개정(음비게법) 셋째, 건전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보드게임카페 진흥 넷째, 건전게임보급 확산을 통한 건전 놀이문화 정착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보드게임에 관련된 모든 분야별 업계가 참여하는 참여 민주주의적 정책결정시스템을 통해 보드게임 저변확산 보급 및 실천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의 첫 사업으로 오는 8월에 대규모의 보드게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늘 협회 모임에서 초대회장은 (주)페이퍼 이야기의 윤지현대표가, 부회장은 (주)인터하비 이서용대표가 맡게 되었다. 협회모임은 앞으로 개발유통분과, 교육학술분과, 대외협력 및 홍보 분과, 보드게임 까페 분과 등 총 4개의 분과로 나뉘어 향후 사업계획을 진행할 것으로 정했다. 보드게임 산업 협회의 설립준비 위원인 이광희 (주)다고이 사장은 '협회의 설립은 보드게임의 발전과 건전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필연적인 것.' 이라며, '협회는 보드게임산업의 당면한 현안 과제의 해결을 중심으로 전 관련업계가 참여하는 조직적 실천을 통해 산업기반 조성 및 발전 역량을 강화할 것.' 이러고 말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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