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구미,20여신작론칭`물량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3-11

지난해 진격1942 브레이브프론티어 등을 통해 국내에서 입지를 다져온 구미코리아가 올해 첫 신작 꼬꼬패밀리 론칭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물량공세에 나선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미코리아(대표 오노기 마사루)는 올해 첫 신작 꼬꼬패밀리 론칭을 시작으로 총 20겨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브레이브프론티어 진격1942 등 2개 작품을 발표한 것에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또 이런 라인업 구축을 위해 인력 충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현재 70여명 수준에서 100여명까지 인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는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캐주얼과 RPG 등 신작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개발 역량이 투입된 작품은 물론 퍼블리싱 분야까지 다각화된 사업 전개로 성과를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본사 역시 올해 상반기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에 부응하는 행보를 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올해 첫 신작으로 비행러닝 꼬꼬패밀리를 내세웠다. 특히 국내 개발사 포켓조이와 협력을 통해 퍼블리싱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 작품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되는 만큼 시장 트렌드를 점검하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진격1942 브레이브프론티어 등 기존 작품 역시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미 진격1942는 최근 시즌2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또 이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대표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브레이브프론티어 역시 신규 콘텐츠가 대거 적용된 것은 물론 활발한 마켓 확장을 통해 롱런 작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최근 외국계 업체의 사업 전략에 대한 물음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는 국내 시장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꼬꼬패밀리를 비롯해 국내 개발사와 협력한 작품을 다수 준비 중에 있다는 것이다.

또 국내 개발력이 적극 활용되고 있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해는 이런 움직임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됨에 따라 해외 교류 역시 고도화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