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넷피(대표 송충호)는 26일 신작 모바일 MORPG 영웅서기온라인의 사운드 작업에 인기 성우 서유리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우 서유리는 던파걸로 활동한 열혈 게임 마니아로, 다수의 애니메이션 및 게임의 성우로 참여한 경력이 있어 유저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서유리는 작품 내 여주인공의 성우로 더빙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운드 제작 에피소드 및 이벤트 영상은 녹음 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유리와 함께 할 남자 주인공 티르 담당 성우는 현재 공식 카페에서 투표를 통해 선발 중에 있다.
한편 케이넷피 측은 서유리의 캐스팅과는 별개로 지난 비공개 테스트 때 수집했던 피드백을 수렴해 길드시스템, 시나리오 구성 정비 등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