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더플래닛(대표 쯔네카와 토모키)는 19일 모바일 액션 RPG 슬래쉬오브드라군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중세 팬터지를 배경으로 유저가 드라군이 되어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액션 배틀 RPG로, 지난 달 8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특히 다양한 사얀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강화재료 수집과 몬스터 조합을 통해 파티를 구성하는 등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출시 한 달 만에 4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번 iOS버전 출시를 통해 회사 측은 보다 많은 유저들이 휴대폰 기종에 상관없이 슬래쉬오브드라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안드로이드 버전만으로도 4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바 있기 때문에 회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윈터플래닛 측은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로그인 이벤트와 프리미엄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유저 유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