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큐빅,모바일`소셜삼국지`사업확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2-05

큐빅스튜디오(대표 최웅규)는 영지형 전쟁 소셜삼국지 모바일 버전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모바일 버전 소셜삼국지를 올레마켓을 통해 선 공개하고 사전등록 모집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중 구글 및 애플 등 주요 마켓 론칭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1년 발표된 영지형 전쟁 소셜삼국지의 모바일 버전이다. 여기에 다년간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콘텐츠가 새로운 플랫폼에 맞춰 재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기존 유저는 물론 모바일로 처음 접하는 유저까지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수준이다.

원작 소셜삼국지는 그동안 네이트,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거쳐 탄탄한 게임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국산 웹게임이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황으로 이런 행보는 더욱 부각됐다. 때문에 이번 모바일 버전에 대한 기대치도 남달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최근 작품이 마켓에 론칭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퍼블리셔와 협력이 결정돼 새롭게 출시 전략을 짜게 됐다. 여기에 이미 PC 플랫폼에서 다듬어진 콘텐츠를 모바일로 안착시킨 작품인 만큼 퍼블리셔와 협력 작업 역시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은 기존 PC 플랫폼 웹게임을 기반으로 둔 작품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는 중국 작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소셜삼국지가 국산 웹게임의 모바일 변신 성공 사례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클랜워즈 바로쏘시지 등을 통해 모바일게임 사업 전개에도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클랜워즈는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소셜삼국지를 내세운 만큼 모바일게임 사업 추진력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