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에이앤비,해외시장공략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1-22

피처폰 시절부터 탄탄한 개발력을 입증 받은 에이앤비소프트가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앤비소프트(대표 최동완)는 최근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등 해외 각지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17일 중국 크로스모(十字猫)를 통해 크림슨하트온라인을 발표했다. 여기에 일본 시장에서는 디펜스 방식의 신작 배틀오브갓의 공개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해 게임포지와 체결했던 계약 역시 곧 가시화될 예정이다.

먼저 크림슨하트OL은 기존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된 풀 네트워크 방식 MORPG 작품이다. 특히 아이템 파밍과 PvP 플레이 묘미가 강조됐다. 이미 이 회사는 중국 시장에서 크림슨하트를 선보여 입지를 넓혀왔다. 이에 이번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향후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 회사는 지난달 일본 디엔에이와 협력해 배틀오브갓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빠른 시일 내에 작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배틀오브갓은 제우스와 포세이돈 두 진영 간 공방전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또 각 진영이 점령한 지역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특히 일정 기간 마다 진영별 성과가 측정돼 승부욕을 자극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게임포지와 데빌몬을 비롯한 3개 작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초 이들 작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들 작품은 북미와 유럽 등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미 이와 관련된 부분은 막바지 작업 중으로 최종 일정 조율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회사는 미드코어 이상의 무게감 있는 작품들을 개발하는 것에 주력해왔다. 이같은 작품들은 최근 해외 시장에서 요구되는 트렌드와 부합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해외 각지의 역량있는 퍼블리셔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협력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처럼 이 회사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신작을 공개하는 등 전방위적 공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