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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외산작품공세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1-06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외산 작품들의 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산 모바일게임인 밀리언아서 캔디크러시사가 등의 빅히트에 이어 최근 선보인 메가폴리스(사진) 등 신작들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국내 업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모바일게임시장도 온라인게임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본격적인 국제경쟁체제로 들어설 전망이다.

소셜퀀텀의 메가폴리스는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론칭된 이후 2주 만에 주요 마켓 매출 순위 20위권에 진입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폴리스는 기존 캐주얼 장르와 달리 도시건설을 주제로 구성된 만큼 한층 심화된 플레이가 요구되는 작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순위가 상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캔디크러시사가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 입지가 확보된 외산 작품들이 국내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추세다. 특히 캔디크러시사가는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고 꾸준히 상승곡선을 보인 끝에 현재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모바일 전략게임 클래시오브클랜 역시 최근 한국어가 지원됨에 따라 급격하게 순위가 상승해 주요마켓 30위권에 진입했다.

이처럼 외산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최근 모바일게임 트렌드 변화와 맞물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검증된 해외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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